안산,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 의심 신고…경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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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안산시 A어린이집 보육교사 B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피해 아동 측은 사건 당일 이 어린이집 관할 경찰서인 안산단원경찰서에 신고했고, 경찰은 피해 아동이 만 10세 미만인 점을 고려해 상급 기관인 경기남부청으로 사건을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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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안산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안산시 A어린이집 보육교사 B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께 자신이 일하는 안산시 단원구의 어린이집에서 만 2세 아동의 어깨를 양손으로 붙잡고 흔드는 등 신체적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 측은 사건 당일 이 어린이집 관할 경찰서인 안산단원경찰서에 신고했고, 경찰은 피해 아동이 만 10세 미만인 점을 고려해 상급 기관인 경기남부청으로 사건을 이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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