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자립준비청년과 간담회…"귀 기울이겠다"

김기태 기자 2023. 1. 18.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통합위원들은 오늘 오전 자립준비청년들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를 찾아 간담회를 했습니다.

경기 안양에 위치한 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공동체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사회적 가족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귀 기울일 것"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이 될 때까지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늘(18일)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자립준비청년들과 만나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민통합위원들은 오늘 오전 자립준비청년들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를 찾아 간담회를 했습니다.

경기 안양에 위치한 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립준비청년들은 주거·교육·소득 지원뿐 아니라 가족과 같은 심리적 지지 기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공동체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사회적 가족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귀 기울일 것"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이 될 때까지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설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과일·떡국 떡·약과 등이 포함된 선물 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