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SNS 활동지원단 ‘지니어스 4기’ 20명 선발

1년간 지역 행사·시책 홍보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지난 17일 오후 부산진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지원단 ‘지니어스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SNS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각종 핫플레이스와 구정소식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인 SNS 계정 활성화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고려해 지니어스 4기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지니어스 4기는 앞으로 1년간 각종 행사 현장 취재와 콘텐츠 제작, 명소 소개, 주요 시책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부산진구의 각종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에서 열린 부산진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지원단 ‘지니어스 4기’ 발대식에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가운데)이 지니어스 4기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특히 부산진구는 이번에 선발된 지니어스 4기 홍보활동의 동기부여를 위해 활동 채널을 기존 유튜브에서 블로그로 확대했다. 원고료와 우수활동비 등 지급 기준 또한 새로 정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니어스 4기가 부산진구 홍보대사로서 시민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 구청의 다양한 행사들과 정책들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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