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스트레스로 치질 수술…회복 중”(‘돌싱포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류승수가 치질 수술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이상민이 "어떻게 치질 수술을 하고 방송 출연을 결심했냐. 너무 대단하다"고 하자 류승수는 "이렇게 밝히는 거냐"며 당황했다.
탁재훈이 "류승수는 잊을만하면 방송에 나온다"고 말하자 이상민은 "그런데 치질 수술을 하고 바로 오셨다"고 다시 한번 류승수의 아픈 곳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수는 "수술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굳이 이렇게 방송에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수 홍서범, 배우 류승수,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류승수에게 반갑다고 인사하며 “별일 없었냐. 별일 있지 않았냐”고 의미심장하게 안부를 물었다.
이어 이상민이 “어떻게 치질 수술을 하고 방송 출연을 결심했냐. 너무 대단하다”고 하자 류승수는 “이렇게 밝히는 거냐”며 당황했다.
탁재훈이 “류승수는 잊을만하면 방송에 나온다”고 말하자 이상민은 “그런데 치질 수술을 하고 바로 오셨다”고 다시 한번 류승수의 아픈 곳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수는 “수술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굳이 이렇게 방송에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상민은 “치질 수술하고 온 게스트는 우리한테 굉장한 이벤트”라고 말하며 짓궂게 놀렸다.
“어쩌다 치질에 걸렸냐”는 질문에 류승수는 “스트레스 때문에 걸렸다”고 답했다.
임원희가 “치질에 종류가 매우 많다. 내치질, 외치루, 치루”라고 구체적으로 묻자 류승수는 “치핵에 걸렸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서은광이 “저도 치핵이 잠깐 왔다가 들어갔다”고 경험담을 털어놓자 류승수는 “치핵은 다시 나올 것이다”라고 장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