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시공사 사장, 최기영 전 울산도시공사 상임이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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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6대 사장으로 최기영(63) 전 울산도시공사 상임이사가 18일 선정됐다.
김해시는 최 사장이 30년간 LH에서 근무하며 도시개발 분야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고 향후 지역 각종 도시개발사업 시 LH와의 연계,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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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LH 30년 근무 등 다양한 경력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6대 사장으로 최기영(63) 전 울산도시공사 상임이사가 18일 선정됐다.
최기영 사장은 경상대(행정학사), 충남대대학원(경영학 석·박사)을 졸업했다.
1988년 옛 한국토지개발공사에 입사해 2009년 한국토지개발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합병 이후 2012년 LH 인재개발처장, 홍보실장, 충북본부장, 총무고객처장, 부산울산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019년 명예퇴직한 뒤 같은 해부터 지난해까지 울산도시공사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LH 재직 당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현 세종시)과 분당신도시건설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해 능력을 인정받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 유공 국무총리 표창, 분당신도시건설사업 발전유공 기관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해시는 최 사장이 30년간 LH에서 근무하며 도시개발 분야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고 향후 지역 각종 도시개발사업 시 LH와의 연계,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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