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예배 강요 의혹에 “사실무근”

윤은혜 사진|윤은혜SNS

배우 윤은혜가 간증 영상 공개 후 예배 강요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교 생활에 열심인 듯한 윤은혜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간증 열심히 하면서 열정적으로 지내고 계심”이라며 윤은혜의 간증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간증 영상이 갑작스럽게 퍼지면서 여러 반응이 나왔다. 비종교인들에게는 다소 낯선 간증 모습에 일부 부정적인 반응이 나온 것.

이후 지난 2009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 현장에 목사를 초대해서 예배문을 낭독하며 예배를 강요했다는 의혹이 다시 화제가 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윤은혜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예배 강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윤은혜는 자신의 전시회에서 십자가를 형상화한 작품을 소개하고, 2019년에는 기독교방송 CGNTV 드라마 ‘고고송’에 출연하는 등 열렬한 개신교 신자로 유명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