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천안공장, 설 맞이 ‘사랑의 식품 꾸러미’ 기부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1. 18. 10:45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이 지난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눴다.
18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천안신공장은 목천읍과 청룡동의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쌀과 라면, 두유 등의 제품이 담긴 ‘사랑의 식품 꾸러미’를 기부했다.
각 제품은 목천읍과 청룡동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신공장 정재연 공장장은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살피고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이 밖에도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인 ‘남산 실버카페’ 후원, 연말 성금 기탁, 드림 장학금 지급, 명절 나눔 활동 등 봉사 및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천안시 북면 소재 대평낙우회 회원들과 함께 제2회 ‘1사(社) 1촌(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2000kg의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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