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설 막판 준비에 불붙었네…대형마트 할인전 ‘후끈’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1.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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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이마트]
대형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명절 제수용품부터 간편식, 즉석조리 식품까지 먹거리 할인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9~25일 ‘설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열고 제수용품부터 제철 수산물, 삼겹살, 킹크랩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배, 사과 등 제수용 과일은 지난해 설에 비해 약 20% 저렴하게 선보이고 봉지굴, 바다장어 등 주요 수산물은 최대 40% 할인한다.

명절 제수용 음식으로 활용하기 좋은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하고 19~21일 사흘간은 킹크랩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도 18~25일 명절 먹거리 행사를 열고 간편식과 즉석 조리식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하다’의 동태전, 완자, 동그랑땡 등 제수용 간편식 상품을 할인하고 전골 등 밀키트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홈파티에 적합한 부채살 스테이크와 감바스, 즉석 조리식품인 목살구이와 새우튀김 등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등을 30% 할인 판매하고 제수용 도미, 데친 문어, 명태살 등은 2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간편한 설날밥상’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델리 코너에서는 ‘홈플맞이 설맞이 모둠전’을 1만원 이하로 판매하고 간편식 카테고리에서는 떡국떡, 냉동 적전류 등 간편하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상품을 멤버십 회원 대상 10% 할인가로 선보인다.

축산 코너에서는 대규모 ‘갈비 페스티벌’을 전개해 냉장 찜갈비를 약 25%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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