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지역 소외계층에 에너지절약 연계한 나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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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최근 유래없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 내부 직원들의 에너지절약 실천만이 아닌, 지역 소외계층에 에너지절약 물품 나눔으로 전방위적인 에너지절약 확산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17일 부산 사하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너지절약 물품 전달식'을 갖고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설 연휴를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극세사 이불 50채를 전달했으며, 오는 19일에는 부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온 내의 150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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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온도 17℃ 지키기, 전등 1/3 끄기, 실내에서 내복 입기 등 실천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최근 유래없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 내부 직원들의 에너지절약 실천만이 아닌, 지역 소외계층에 에너지절약 물품 나눔으로 전방위적인 에너지절약 확산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17일 부산 사하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너지절약 물품 전달식’을 갖고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설 연휴를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극세사 이불 50채를 전달했으며, 오는 19일에는 부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온 내의 150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2월 에너지 위기를 극복을 위한 남부발전만의 독자적인 ‘에너지절약 7-GO 실천 행동’ 추진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내 온도 17℃ 지키기, 전등 1/3 끄기, 실내에서 내복 입기 등을 담아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김보수 사하구복지관장은 “부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남부발전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 함형봉 신재생사업처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에너지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 행동을 모아 전방위적인 노력에 나설 것은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복지 활동에도 지속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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