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청정관리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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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19일 자동 청정관리 기능을 강화해 관리 효율을 높인 2023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휘센 에어컨만의 강화된 청정관리와 편리한 특화기능들을 비롯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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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19일 자동 청정관리 기능을 강화해 관리 효율을 높인 2023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수분이 많이 생기는 열교환기 뒷면에 항균 처리된 클린 케이스를 적용했다. 기존 열교환기에 남은 수분을 제거하는 자동 건조 기능과 함께 에어컨 내부 위생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했다. LG전자가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과 함께 시험한 결과 새로운 클린 케이스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대해 99.9% 항균 효과가 있다.
LG 휘센 타워의 자동 청정관리는 클린 케이스를 더해 7단계로 더욱 강력해졌다. 빈틈없는 자동관리와 함께 고객이 원할 때마다 제품을 열어 에어컨 내부에 있는 4개의 팬을 모두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도 장점이다.
아울러 LG전자는 더운 여름철 집에 홀로 남은 반려동물을 위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펫케어모드' 기능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이 기능은 실내 온도가 설정값에 도달하면 반려 동물이 덥지 않도록 냉방을 켜주거나 LG 씽큐 앱을 통해 원격으로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LG 휘센 타워에어컨의 '와이드케어냉방'은 찬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시켜 준다. 신제품은 이 바람을 양쪽뿐만 아니라 왼쪽, 오른쪽 한 방향으로만 내보내는 '한쪽바람' 기능이 추가됐다. 바람이 직접 닿는 것을 원하지 않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에어컨이 스스로 실내환경에 맞춰 운전하는 '스마트케어'도 편리하다.
특히 신제품의 최고급 라인업인 럭셔리 제품은 레이더 센서로 사람의 움직임과 유무를 감지한다. '외출절전' 기능은 거실에 사람이 없으면 에어컨이 알아서 최대냉방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최대 72%까지 전기를 아껴줘 짧은 외출 시에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LG전자는 휘센 타워를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보급형 라인업까지 신제품 전 라인업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추가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3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또 2023년형 휘센 타워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레스토랑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휘센 에어컨만의 강화된 청정관리와 편리한 특화기능들을 비롯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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