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동 현대중 군산조선소 선박블록 이달 안 첫 해상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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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이후 생산한 선박블록이 이달 안에 첫 해상운송에 들어갈 전망이다.
군산시는 지난해 10월 블록생산 첫 공정인 철판 가공을 시작으로 소조립, 대조립, 도장공정을 거쳐 최종 생산된 선박블록이 이달 울산조선소로 옮겨진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생산된 선박블록은 20여 개 정도로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로 옮겨져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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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박 블록 10만 톤 생산 현대중 울산조선소로 운송
군산조선소 재가동 올해 생산유발 1989억 원 인구유입 3600명 기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이후 생산한 선박블록이 이달 안에 첫 해상운송에 들어갈 전망이다.
군산시는 지난해 10월 블록생산 첫 공정인 철판 가공을 시작으로 소조립, 대조립, 도장공정을 거쳐 최종 생산된 선박블록이 이달 울산조선소로 옮겨진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생산된 선박블록은 20여 개 정도로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로 옮겨져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군산조선소에서 올해 선박 블록 10만 톤을 생산하게 되며 생산유발효과 1989억 원과 인구유입효과 3600명의 지역경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군산조선소가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만큼 향후 완전하고 지속적인 공장가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대중공업과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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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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