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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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방역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명절 동안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 태세를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또 설 연휴 전후 매일 공동방제단 및 자체 소독차량을 이용해 가금‧양돈농장 및 철새도래지 주요도로, 집중소독과 방역수칙 홍보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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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방역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명절 동안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 태세를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24일까지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비상근무반에서는 특이사항 점검,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 및 상황 보고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등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 전후 매일 공동방제단 및 자체 소독차량을 이용해 가금‧양돈농장 및 철새도래지 주요도로, 집중소독과 방역수칙 홍보도 강화한다.
앞서 시는 소독시설 2곳, 가금농장초소, 돼지농장초소 등 총 4곳의 안전점검을 마쳤다. 나머지 6곳도 연휴 시작 전 안전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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