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지지층 당대표 지지도 1위는?…김기현·나경원·안철수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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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3·8 전당대회 당 대표 적합도에서 김기현 의원이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이날 발표한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보면 여당 지지층 397명에게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김 의원은 35.5%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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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전당대회 당 대표 적합도 3개 조사서 김기현 오차범위 밖 선두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3·8 전당대회 당 대표 적합도에서 김기현 의원이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전국 국민의힘 지지층 397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김 의원이 3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발표한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보면 여당 지지층 397명에게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김 의원은 35.5%로 1위를 차지했다. 나 전 의원은 21.6%, 안철수 의원은 19.9% 각각 기록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7.4%, 황교안 전 대표 3.7%, 조경태 의원 2.5%, 윤상현 의원 1.5% 순으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12월 27∼29일)에서 15.2%를 기록했던 김 의원 지지도는 이번 조사에서 20.3%포인트(p) 올랐고 나 전 의원은 9.2%p 내렸다. 안 의원은 0.4%p 떨어졌다.
같은 기관의 직전 조사(12월 27일~29일) 대비 김 의원은 20.3%포인트(p) 급상승한 반면 나 전 의원은 9.2%p 하락했다. 김 의원은 12월 2주차 시행된 1차 조사에서 9.8%를 기록한 이후 10.3%(12월 4주차)에서 15.2%(12월 5주차)로 35.5%(1월 2주차)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나 전 의원은 22.9%, 26.5%, 30.8%, 21.6%로 12월 5주 차 까지 약 한 달 간 독주 체제였으나 이번 조사에선 2위로 밀려났다. 안 의원은 15.0%, 15.3%, 20.3%, 19.9%로 약 한 달 간 2위를 선점하다 3위로 내려앉았다. 유 의원 직전 조사 지지율 추이는 13.9%, 13.6%, 6.9%, 7.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 RDD 방식으로 응답률은 1.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또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4∼16일 국민의힘 지지층 836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김 의원이 3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나 전 의원(22.8%)·안 의원(15.4%) 등이었다.
휴대전화 100% RDD 방식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응답률은 3.2%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이달 15∼16일 국민의힘 지지층 43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김 의원이 35%로 선두였고, 2위는 나 전 의원(23.3%), 3위는 안 의원(18%)이었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100% RDD 방식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응답률은 2.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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