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에스파, 美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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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은 현지시간으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된다.
설은 이번 투어는 4월 2일(이하 현지시간)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4일 애틀랜타, 6일 댈러스, 9일 투손, 11일 샌디에이고, 12일 로스앤젤레스(LA), 13일 샌프란시스코, 16일 시애틀, 18일 토론토, 19일 시카고, 23일 서머빌, 25일 브루클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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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美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참가 =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에 참가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현지시간으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된다. 에스파는 10일 공연의 메인 스테이지에 오를 예정이다.
K팝 그룹이 '더 거버너스 볼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 거버너스 볼 페스티벌'은 뉴욕의 연례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에미넴, 칸예 웨스트,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출연한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리조, 켄드릭 라마 등이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를 꾸민다.
▲ NCT 127, 로블록스서 버추얼 콘서트 = NCT 127이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와 손잡고 버추얼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버추얼 콘서트 'NCT 127 콘서트 체험'은 이달 28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3일 동안 개최되며, 매시간 1번씩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NCT 127 멤버들의 3D 아바타가 '질주', '스티커'(Sticker), '영웅'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NCT 127은 이달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음반 '에이요'(Ay-Yo)로 컴백한다.
▲ 밴드 SURL, 4월 북미 투어 = 밴드 설(SURL)이 오는 4월 데뷔 후 첫 북미 투어를 떠난다고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이 밝혔다.
설은 이번 투어는 4월 2일(이하 현지시간)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4일 애틀랜타, 6일 댈러스, 9일 투손, 11일 샌디에이고, 12일 로스앤젤레스(LA), 13일 샌프란시스코, 16일 시애틀, 18일 토론토, 19일 시카고, 23일 서머빌, 25일 브루클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밴드 설은 2018년 데뷔곡 '여기에 있자'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20대들이 겪는 불안과 외로움을 표현한 '눈', '열기구', '돈트 세이 노'(Don't say no) 등을 발표하며 Z세대에게서 큰 사랑을 받았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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