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내 별 "내 아이가 고딩엄빠 되면 응원 못해"…이유는?

최윤정 인턴 기자 2023. 1. 18.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출연한 별은 "14년 만에 정규 앨범이 나오게 됐는데, 남편이 투자자로서 나서 외조를 해줬다"고 근황을 밝혔다.

별은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마냥 응원해주지는 못할 것 같다. 너무 속상해서 아이에게 등짝 스매싱을 날릴 수도 있겠으나, 아이 인생인 만큼 존중해줘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023.01.18.(사진 = MBN '고딩엄빠3'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방송인 겸 가수 하하의 아내 가수 별(김고은)이 '고딩엄빠3' 첫 회 게스트로 나선다.

18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출연한 별은 "14년 만에 정규 앨범이 나오게 됐는데, 남편이 투자자로서 나서 외조를 해줬다"고 근황을 밝혔다.

별은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마냥 응원해주지는 못할 것 같다. 너무 속상해서 아이에게 등짝 스매싱을 날릴 수도 있겠으나, 아이 인생인 만큼 존중해줘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답한다.

이날 18세에 첫 아이를 임신해 삼 남매 부모가 된 27세 동갑내기 부부 김겸·이희정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유년기 상처로 첫째 아들과 정서적으로 가까워지지 못한 부분을 상담하고, 열악한 거주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MC 박미선이 하하에게 '고등학교 때 키스해봤냐'고 기습 질문하자 별은 "나도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다. 역시 명 MC"라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제작진은 "별이 녹화 내내 진심으로 울고 웃으며 출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하·별 부부의 찰떡 호흡을 비롯해 확 달라진 '고딩엄빠3'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