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콘테 “왜 잉글랜드는 감독 인터뷰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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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감독만 구단의 상황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 불만을 품었다.
부진이 길어지자 콘테 감독의 기자회견에서는 구단의 상황, 이적시장, 팀 경기력 등 여러 이슈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는 모양이다.
콘테 감독이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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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탈리아에서는 단장도 인터뷰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감독만 구단의 상황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 불만을 품었다.
토트넘은 시즌 중반 침체된 상황이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2승 1무 3패에 그치면서 리그 5위로 내려앉았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5점 차다.
부진이 길어지자 콘테 감독의 기자회견에서는 구단의 상황, 이적시장, 팀 경기력 등 여러 이슈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는 모양이다. 콘테 감독이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드러냈다.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가 전한 기자회견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은 "잉글랜드에는 이상한 습관이 있는 것 같다. 감독만 모든 걸 설명해야 한다"며 "의료팀이 나와서 설명하거나 단장이 와서 구단의 비전이나 전략을 설명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탈리아에서는 매 경기를 앞두고 구단 관계자가 언론 앞에 나온다. 우리에게는 그게 나을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상황을 설명하는 사람이 단 한 명이 된다. 구단이 설명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0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자료사진=안토니오 콘테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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