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자립준비청년·예정자 꿈 지원”…후원금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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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2023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립준비 청년·예정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은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자립준비 청년·예정자를 위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들의 학원비, 교육비, 장비 구입비 등 자기계발을 위한 경제적 비용 지원에 쓰인다.
자립준비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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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2023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립준비 청년·예정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은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자립준비 청년·예정자를 위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들의 학원비, 교육비, 장비 구입비 등 자기계발을 위한 경제적 비용 지원에 쓰인다. 자립준비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1년(1기), 2022년(2기)에 후원 받은 자립준비 청년들에게도 추가 지원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간다. 자립준비 청년 1~3기가 자립 이후에도 서로를 지지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힘쓴다.
후원금 일부는 자립준비 예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위한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자립준비 예정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자립준비 예정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진로 선택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는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과 정을 나누며 사회적 가족 되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는 ““후원금과 지원 프로그램들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안정적 자립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보육시설 아동·청소년에게는 가족이 주는 따뜻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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