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소속 20대 女하사, 칠곡 주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조사

박효주 기자 2023. 1.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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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소속 20대 여군이 경북 칠곡의 한 다세택주택 주차장에 추락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미군 소속 A(28·여) 하사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함께 출동한 소방 당국은 A 하사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 하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한 후 사건을 미군에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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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주한미군 소속 20대 여군이 경북 칠곡의 한 다세택주택 주차장에 추락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미군 소속 A(28·여) 하사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함께 출동한 소방 당국은 A 하사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 하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한 후 사건을 미군에 인계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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