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의 스플라운지 누적 이용객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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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월간 비즈니스 라운지 멤버십 '스플라운지'의 누적 방문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점오피스를 도입하는 기업 고객이 증가하면서 공유오피스 라운지의 사용 비중이 크게 늘었고, 마들역점 등 재택근무 및 개인 업무공간 수요에 대응 가능한 직주근접 지점의 인기도 여전히 높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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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과 '쾌적함' 때문에 인기
영업직과 경영지원 직군에 인기
하이드브리드 오피스로 각광
토종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월간 비즈니스 라운지 멤버십 ‘스플라운지’의 누적 방문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 도입 1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2021년 10월 정식 서비스에 나선 스플라운지는 주요 업무지구 내 비즈니스 라운지를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멤버십 결제 후 월 단위 구독으로 사용 가능한 서비스다. 출입 QR발급과 좌석 예약이 가능한 SP 앱을 통해 공유오피스 라운지 21곳, 지하철 라운지 지점 4곳 등 서울·경기 주요 지역 총 25곳의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스플라운지 방문 이용객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서울 중구 을지로센터원의 방문 이용률이 10.3%로 가장 높았다. 작년 5월 도심 권역 내 우수한 입지에 넓은 라운지가 갖추어진 거점오피스 맞춤형 지점으로 오픈했다.
홍대입구역(10.2%), 잠실롯데월드(8.3%), 마들역(7.6%), 공덕역(6.4%)이 뒤를 이었다. 거점오피스를 도입하는 기업 고객이 증가하면서 공유오피스 라운지의 사용 비중이 크게 늘었고, 마들역점 등 재택근무 및 개인 업무공간 수요에 대응 가능한 직주근접 지점의 인기도 여전히 높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스파크플러스가 스플라운지 고객 17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직장인 응답자 중 본업을 하기 위해 스플라운지에 방문한다는 비율이 약 60%를 차지했다. 이 중 직무 형태로는 영업직이 24%로 가장 많았으며, 경영지원 직무도 20%를 차지했다. 재택근무가 활성화됐지만 일상과 업무 공간의 분리가 필요한 직장인들이나, 외근이 잦은 영업 직무 종사자가 하이브리드 오피스로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해당 서비스를 가입하기 전에 이용했던 공간으로 카페를 주로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40%가 업무 공간으로 카페를 많이 이용하다가 스플라운지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스파크플러스 이용주 고객그룹 그룹장은 “앞으로도 수도권 지점 확대는 물론 기업 및 개인 고객 모두 하이브리드 워크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피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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