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다둥이 정성호·경맑음 ‘K-공감’ 표지인물…“행복의 기운 나눠~”

2023. 1. 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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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으로 유명한 방송인 정성호·경맑음 부부가 새해부터 전면 개편된 정부 대표 정책주간지, 'K-공감' 설특집의 표지인물이 됐다.

이번 설 특집호(2023년 1월 16일 자) 표지 인물과 커버스토리에는 정성호·경맑음 부부와 함께 국내에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의 부모 김진수·서혜정 대위 부부 등 전국 각지에서 다둥이를 키우는 가족들의 사연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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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공감’ 표지인물 정성호·경맑음 가족.

[헤럴드경제=이윤미 선임기자]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으로 유명한 방송인 정성호·경맑음 부부가 새해부터 전면 개편된 정부 대표 정책주간지, ‘K-공감’ 설특집의 표지인물이 됐다.

정성호 씨 가정은 딸 둘, 아들 둘과 다복한 가정을 꾸리면서도 평소에 “아이 다섯을 낳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왔는데, 지난 2022년 12월 선물 같은 다섯째를 품에 안았다.

한 명의 아이도 채 낳지 않는 저출산 시대에 아이 다섯을 낳은 부부에게 축하와 격려 인사가 쏟아졌다.

엄마 경맑음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생명을 기다리고 있거나 임신 중인 분들에게 행복의 기운을 나눠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부터 발행해온 정부대표 정책주간지 ‘공감’이 새해부터 ‘K(케이)-공감’으로 전면 개편됐다.

특히 표지 인물을 커버스토리로 소개하고 특집으로 엮어 주제를 풍성하게 조명, 눈길을 끈다.

이번 설 특집호(2023년 1월 16일 자) 표지 인물과 커버스토리에는 정성호·경맑음 부부와 함께 국내에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의 부모 김진수·서혜정 대위 부부 등 전국 각지에서 다둥이를 키우는 가족들의 사연이 담겼다.

하동 6남매를 키우는 김연림·박재훈 씨 부부, 올해 1월1일 0시5분에 다섯째 아이를 안은 경기 안양 서지성·김동욱 씨 부부, 지난해 새롭게 찾아온 다섯째 복덩이를 안은 전북 고창 임선정·정병대 씨 부부, 세상에 하나 뿐인 소중한 네 아이를 키우는 경기 포천 고아름·태희열 씨 부부, 결혼 7년차 아이 넷을 기르는 경기 수원 조혜영·진재호 씨 부부는 다둥이 가족을 가능케 한 첫 번째 요인은 아빠와의 공동 육아임을 한목소리로 강조한다.

특집에는 2023년부터 새로 도입된 ‘부모급여’ 등 윤석열 정부의 다양한 양육지원 제도도 자세히 소개돼 있다.

이밖에 주요 국정과제 내용을 쉽게 풀어쓰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다시 보기’, ‘자유’에 관한 역사적, 문화적, 정치사적 의미를 다양한 담론으로 전하는 ‘재미있는 국정철학 이야기’, 복지정책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는 ‘돈 되는 정책’, 부처 장․차관 현장 행보와 국정 이모저모를 전하는 ‘휴게실 라운지’ 등을 통해 흥미롭고 실용적인 정책정보를 소개한다.

▲ 다양한 세대 작가들의 권두 칼럼 ‘세대 공감’, ▲ 기자가 직접 행정 서비스를 체험해보는 ‘공감해보니’, ▲ 국민 삶과 밀접한 주요 제·개정 법령을 만화로 살펴보는 ‘임남택 변호사의 공감하는 법(法)’, ▲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 전국 여행지를 소개하는 ‘주말여행’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만날 수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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