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함께가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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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2023년 구단과 파트너십을 진행할 '함께가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함께가게'는 상호 간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지역 밀착 프로그램이다.
한편 구단은 장기적인 '함께가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소상공인들과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이상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내 건전한 축구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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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은 2023년 구단과 파트너십을 진행할 ‘함께가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함께가게’는 상호 간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지역 밀착 프로그램이다.
가입 유형에 따라 프렌즈(10만원), 패밀리(50만원), 파트너(100만원) 등 3가지의 등급으로 구분된다.
기본 유형인 프렌즈 등급에 가입하면 매장 내 현판 설치와 더불어 경기장 게이트 광고, 구단 홈페이지 온라인 광고, 구단명·앰블럼 사용 권리 등 기본 광고 권리가 주어진다.
추가로 2023년부터는 가입 업체명이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서비스)된 구단 유니폼을 받을 수 있다. 패밀리 등급은 기본 프렌즈 혜택에 E석 티켓 20매와 매장 내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업체명이 포함된 3D 앰블럼이 더해진다. 가장 높은 등급인 파트너 등급은 경기장 3층 난간 광고와 구단 SNS에 업로드될 스낵 영상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함께가게’ 기존 가입업체는 중복혜택을 고려해 가입 유형이 아닌 기본연장(10만원), 옵션1(40만원), 옵션2(60만원) 등 옵션 선택이 가능하게 개선됐다.
‘함께가게’는 대전·세종 등 충청권에 소재지를 둔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되며 가입은 매장 현판 및 포스터 부착이 가능한 자영업체 또는 프랜차이즈 업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구단 관계자는 “지역 내에 더욱 많은 소상공인분들과 소통하며 구단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이상적인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단은 장기적인 ‘함께가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소상공인들과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이상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내 건전한 축구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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