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정진택 총장, 연세대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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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정진택 총장이 지난 17일 연세대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연세대는 고려대 정진택 총장이 공학자로서 교육과 학문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하며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고려대 역사상 첫 공과대학 출신 총장인 정진택 총장은 공학자로서 교육과 학문 발전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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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학자로서 교육과 학문 발전에 탁월한 공헌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고려대는 정진택 총장이 지난 17일 연세대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연세대는 고려대 정진택 총장이 공학자로서 교육과 학문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하며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정 총장은 2019년 3월 고려대 제20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 중심의 고려대학교'의 기치 아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문명사적 과제를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대학의 미래상을 구축하면서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혁신의 여정을 이어왔다.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참여형 스마트 캠퍼스 구축(데이터 기반 탄소중립체계 확립,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발급, 모바일 통합 앱 신설,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첨단 학과 신설(인공지능대학원, 데이터과학과, 스마트보안학부, 융합에너지공학과, 스마트도시학부, 미래모빌리티학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교육혁신을 이끌었다.
고려대 역사상 첫 공과대학 출신 총장인 정진택 총장은 공학자로서 교육과 학문 발전에 공헌했다.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대학으로 큰 도약을 이루게 했으며, 활발한 대외활동 업무를 수행하며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에는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고려대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o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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