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2023시즌 대비 코칭스태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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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23시즌 준비를 위한 코칭스태프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김원형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22명과 데이터팀, 운영팀, 육성팀 등 프런트 11명은 어제(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 선수회의실에 모여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2023년 스프링캠프 훈련 계획과 정규시즌 운영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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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23시즌 준비를 위한 코칭스태프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김원형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22명과 데이터팀, 운영팀, 육성팀 등 프런트 11명은 어제(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 선수회의실에 모여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2023년 스프링캠프 훈련 계획과 정규시즌 운영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SSG는 "투수와 야수 부문 2022시즌 리뷰와 2023시즌 프리뷰를 시작으로 선수 심층 데이터와 신규 외국인 선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 자유 토론 방식으로 1군과 퓨처스팀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2023시즌을 대비해 코칭스태프와 프런트가 함께 시즌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1군은 작년의 좋은 성과를 이어가도록 핵심 전력을 극대화하고, 퓨처스팀은 유망선수들의 성장 과정에 주안점을 두고 새로운 시즌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SG는 지난해 정규시즌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1위를 달리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뒤,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SSG 선수단은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엽니다.
최정, 김광현 등 몇몇 선수는 1월 25일에 출국합니다.
2월 28일부터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열고, 평가전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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