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국고채 금리, 기준금리 밑돌며 장단기 역전…”금리인상 사실상 끝”

강상원 2023. 1. 18.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들어 국고채 금리가 빠르게 떨어져 기준금리를 밑도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484%로 집계돼 사흘째 기준금리(연 3.50%)를 밑돌았습니다.

새해 첫 거래일에 연 3.782%였던 3년물 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열렸던 지난 13일 연 3.369%까지 빠르게 떨어진 뒤 3.4%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 들어 국고채 금리가 빠르게 떨어져 기준금리를 밑도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484%로 집계돼 사흘째 기준금리(연 3.50%)를 밑돌았습니다.

국고채 금리가 투자금 조달 금리보다도 낮아지며 투자 매력이 약해지자 주요 투자자들은 국고채를 대거 팔고 이보다 금리가 높은 크레디트 채권(신용물)으로 매수세를 집중시키는 양상입니다.

새해 첫 거래일에 연 3.782%였던 3년물 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열렸던 지난 13일 연 3.369%까지 빠르게 떨어진 뒤 3.4%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