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앞둔 백현, 팬들 위한 손편지 "이제부터 시작..박살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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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를 앞둔 보이 그룹 엑소의 백현이 팬들을 위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엑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에리(팬덤명 엑소엘 애칭)들아 백현이 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입대 전 백현이 팬들에게 손편지를 작성했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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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엑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에리(팬덤명 엑소엘 애칭)들아 백현이 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입대 전 백현이 팬들에게 손편지를 작성했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 2021년 2월 촬영된 것으로 백현은 전역 한 달 전을 상상하며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다.
백현이 작성한 손편지에는 "그동안 날 잊지 않아 줘서 고마워. 내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에리들은 무얼 하며 사는지 다 보고 있었어. 나를 그리워하고 내가 활동할 때 모습들을 회상하며 잘 이겨내고 있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이제 어쩌지? 내가 곧 돌아오네? 준비는 됐어?"라며 "2년 동안 힘 좀 아껴놨어? 엑소는 항상 말했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2년 동안 푹 쉬고 힘을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라고 덧붙였다.
또한 백현은 "기다리는 공백기를 최소한으로 느끼게 해 주고 싶어서 여러 가지를 준비했지만 많이 부족했던 거 같아. 앞으로 가수 생활을 하며 에리들을 더 웃게 하고 행복하게 해 줄게"라며 "나와 같이, 엑소와 같이 갈 준비가 됐다면 내 손을 잡아. 같이 가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에리들을 아끼고 감사하며 사랑할게. 에리들을 만난 건 내 인생에 가장 든든하고 행복한 일이야. 잠시 쉬었으니 이제 같이 갈까? 사랑해"라고도 했다.
한편 백현은 지난 2021년 5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오는 2월 5일 소집해제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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