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연구노트 작성·관리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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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한 '2022년 연구노트 작성·관리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연 측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연구노트 작성 및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연구노트 관련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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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한 '2022년 연구노트 작성·관리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년 우수기관 선정 이 후 두 번째 수상이다.
연구노트란 연구개발 과정에서 얻은 정보와 데이터,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자료를 말하는 것으로 다른 기록과는 달리 작성자와 작성 시점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한번 작성한 뒤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연구개발 수행과정을 가장 정확하게 나타내주는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2021년 제정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은 국가연구개발 지식 축적을 위해 연구노트 작성 및 관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에너지연은 2008년부터 연구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1년부터는 내용의 품질을 높이고 연구노트가 연구성과 재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KIER 지식관리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연구노트 담당자 김덕환 박사는 "우수기관으로서 국내 연구노트 문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동안 시행착오와 운영 노하우를 보다 폭넓게 확산시켜 다른 연구기관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너지연 측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연구노트 작성 및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연구노트 관련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노트 담당자인 김덕환 박사는 "도입 초기에는 연구자들을 찾아다니며 연구노트 작성을 독려했지만, 현재는 연구노트가 연구자들의 습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노트 작성 및 관리 우수기관으로서 우리나라의 연구노트 문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운영 노하우를 보다 폭 넓게 확산시켜 다른 연구기관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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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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