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의 뱅크샷' 김가영, 역시 서바이벌 여왕…전체 1위로 LPBA 7차투어 32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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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째에 도전하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전체 1위로 프로당구 LPBA 7차 투어 32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7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64강 서바이벌 1조 경기에서 에버리지 1.400을 기록하면서 조 1위로 32강에 올랐다.
최근 5개 투어 랭킹 1위로 64강 시드를 얻은 김가영은 1조에서 용현지, 정다혜, 김혜경과 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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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시즌 3승째에 도전하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전체 1위로 프로당구 LPBA 7차 투어 32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7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64강 서바이벌 1조 경기에서 에버리지 1.400을 기록하면서 조 1위로 32강에 올랐다.
최근 5개 투어 랭킹 1위로 64강 시드를 얻은 김가영은 1조에서 용현지, 정다혜, 김혜경과 대결했다. 전반까지 용현지가 89점으로 앞섰고, 김가영은 49점으로 3위 정다혜(41점)와 대결하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경기 종반으로 접어든 16이닝째 15득점을 기록, 60점 고지를 밟으면서 용현지(96점) 추격에 나섰다.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뱅크샷 두 방을 포함해 하이런 7점으로 21득점을 더해 용현지(86점)를 따돌리고 90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에버리지 1.400은 기록한 그는 64강에서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가영은 최근 세 시즌간 치른 서바이벌 전체 39경기서 38경기를 통과하는 ‘서바이벌 강자’다.
이밖에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히다 오리에(SK렌터카) 이미래(TS샴푸·푸라닭) 김민아(NH농협카드) 김예은(웰컴저축은행) 등이 각 조 1, 2위로 64강을 통과했다. 반면 128강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을 비롯해 김세연, 최혜미(이상 휴온스) 강지은(SK렌터카)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 등이 서바이벌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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