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자가대학교 신문, 여준석 미국전 맹활약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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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대학교(미국) 학보사가 2022-23 농구부로 전학을 온 여준석(20)을 주목했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1부리그 곤자가대학교 농구부는 17일(한국시간) "여준석이 수강 신청 후 선수단과 함께 훈련한다"고 발표했다.
공식 학생신문 '곤자가 불러틴'은 스포츠 에디터 작성 기사를 통해 "고려대학교 출신 편입생 여준석은 이번 시즌에는 NCAA 디비전1 출전 자격이 없어 수업을 들으면서 농구부 연습에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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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대학교(미국) 학보사가 2022-23 농구부로 전학을 온 여준석(20)을 주목했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1부리그 곤자가대학교 농구부는 17일(한국시간) “여준석이 수강 신청 후 선수단과 함께 훈련한다”고 발표했다.
공식 학생신문 ‘곤자가 불러틴’은 스포츠 에디터 작성 기사를 통해 “고려대학교 출신 편입생 여준석은 이번 시즌에는 NCAA 디비전1 출전 자격이 없어 수업을 들으면서 농구부 연습에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여준석은 용산고등학교 소속으로 참가한 2021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에서 한국이 15위로 대회를 마치는 동안 평균 25.6득점 10.6리바운드 2.1스틸 선수공헌도(Efficiency) 24.7로 맹활약했다.
득점왕 및 선수공헌도 1위로 한국인 첫 U-19 농구월드컵 개인타이틀 2관왕이 됐다. 경기당 리바운드 2위 및 스틸 공동 5위까지 4개 부문 TOP5에 들었다.
‘곤자가 불러틴’은 “여준석은 미국과 2021 U-19 농구월드컵 16강전에서 21득점으로 2022 NBA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을 받게 되는 쳇 홈그런(20·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을 능가했다”고 강조했다.
당시 국제농구연맹 공식 홈페이지도 “U-19 월드컵 평균 20점 이상은 여준석뿐이다. 더블-더블(2개 부문 경기당 10 이상)을 기록한 2명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외곽 슈터 인재가 많지만, 여준석처럼 성공이 확실한 빅맨 유망주 또한 있다”며 호평했다.
홈그런은 2년 전 U-19 농구월드컵 MVP 및 미국 고등학교 올해의 선수상 4관왕에 빛났다. 2021-22 곤자가대학교 농구부에서는 NCAA 1부리그 웨스트 코스트 콘퍼런스 베스트5·수비왕으로 뽑혔다.
여준석이 2022년 6월 “미국 진출을 위해 고려대학교를 휴학하겠다”고 밝히자 NBA 공식 홈페이지는 “2021 U-19 월드컵에서 단일경기 30득점을 2차례 이상 기록한 2명 중 하나”라며 글로벌 아카데미 유망주 거취에 관심을 보였다.
도전은 약 7달 만에 2022-23 NCAA 디비전1 전국랭킹 6위로 평가되는 곤자가대 농구부 입학으로 결실을 보았다.
곤자가대학교는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미국대학농구 68강 토너먼트에서 2017·2021년 준우승을 차지했다. 1999년 이후 5차례 8강 및 16강 12번 진출을 자랑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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