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차량 톱으로 ‘쾅쾅’ 내려친 불법체류 중국인 체포

제주방송 정용기 2023. 1. 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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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신분의 중국인이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량을 톱으로 내리치며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A씨(53)는 어제(17일) 밤 9시40분쯤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 인근에서 50여 ㎝ 길의 톱으로 지인 소유의 승용차 뒷부분을 수차례 내려쳐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검거 후에도 말을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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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신분의 중국인이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량을 톱으로 내리치며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A씨(53)는 어제(17일) 밤 9시40분쯤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 인근에서 50여 ㎝ 길의 톱으로 지인 소유의 승용차 뒷부분을 수차례 내려쳐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체포됐습니다.

또 A씨는 불법체류 신분으로,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검거 후에도 말을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차량은 A씨의 지인 소유로, A씨는 이 차량을 빌려 평소 자신이 타고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으며,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출입국·외국인청에 A씨를 넘길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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