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차량 톱으로 ‘쾅쾅’ 내려친 불법체류 중국인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법체류 신분의 중국인이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량을 톱으로 내리치며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A씨(53)는 어제(17일) 밤 9시40분쯤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 인근에서 50여 ㎝ 길의 톱으로 지인 소유의 승용차 뒷부분을 수차례 내려쳐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검거 후에도 말을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법체류 신분의 중국인이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량을 톱으로 내리치며 난동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A씨(53)는 어제(17일) 밤 9시40분쯤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 인근에서 50여 ㎝ 길의 톱으로 지인 소유의 승용차 뒷부분을 수차례 내려쳐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체포됐습니다.
또 A씨는 불법체류 신분으로,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검거 후에도 말을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차량은 A씨의 지인 소유로, A씨는 이 차량을 빌려 평소 자신이 타고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으며,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출입국·외국인청에 A씨를 넘길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