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윤리특위 ‘김미나 의원 제명’ 의결
황재락 2023. 1. 18. 10:19
[KBS 창원]창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이태원 참사 유족에게 막말을 한 김미나 의원에 대한 징계를 최고 수준인 '제명'으로 의결했습니다.
김 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은 오늘(18)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되며, '제명'이 의결되기 위해서는 전체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합니다.
한편, 경찰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화물연대가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김 의원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어제(17) 김 의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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