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단기 입국자 15명 추가확진, 양성률 4.3%…닷새째 한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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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15명이 추가로 입국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17일) 하루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온 입국자는 1914명으로, 이 가운데 공항검사센터에서 즉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352명 중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 4.3%를 기록했다.
입국 후 PCR 검사가 시행된 이달 2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은 모두 6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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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15명이 추가로 입국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17일) 하루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온 입국자는 1914명으로, 이 가운데 공항검사센터에서 즉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352명 중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 4.3%를 기록했다.
입국 후 PCR 검사가 시행된 이달 2일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은 모두 613명으로 늘었다. 누적 양성률은 전날 0시 기준 13.9%에서 13.2%로 0.7%p(포인트) 하락했다.
30%까지 집계됐던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검사 양성률은 중국발 입국자에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 1월 5일부터 낮아져 10% 안팎에서 오르내리다 최근 닷새 연속 한자리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2일 이후 중국발 전체 입국자는 누적 2만2730명으로, 이 중 단기체류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 1만8000여명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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