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군산대, 해양과학기술 업무협약 체결

기사내용 요약
해양생물자원 공동 연구 진행

[서울=뉴시스] 해양생물자원관·군산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와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해양생물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해양생물자원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 활동 ▲해양생물자원 연구 관련 시설, 장비 및 선박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 ▲해양생물자원의 지식정보 교환과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한다.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책임기관으로 2015년 설립 이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관리 및 대국민 가치확산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연구·전시·교육기관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초석을 다지고,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한 성과 확산에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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