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강북구, 청년들 아이디어 실현 위해 최대 900만원 지원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는 '2023년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들을 오는 19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북구는 지난해 △청년 음악인들의 공연을 위한 '강북 비긴어게인3'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공연 및 책으로 풀어낸 '우리 동네 원더우먼' △여성 청년들의 우울감 극복을 위한 앱 개발프로젝트 '해피세이브' △강북구 환경 자원 행사의 자료집을 발간한 '플라스틱 러너의 그린커넥트' △청년 배움 및 교류 컨텐츠를 제작한 '강북은 청년대학' 등 5개 사업을 선정해 약 4400만원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등 4가지 사업 공모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 강북구는 ‘2023년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들을 오는 19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의 안전·복지·문화 향상을 주제로 한 사업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사업 △지역 내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 4개 사업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만 19~39세) 모임 또는 단체다. 강북구는 총 4500만원을 편성해 팀당 최대 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지난해 △청년 음악인들의 공연을 위한 ‘강북 비긴어게인3’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공연 및 책으로 풀어낸 ‘우리 동네 원더우먼’ △여성 청년들의 우울감 극복을 위한 앱 개발프로젝트 ‘해피세이브’ △강북구 환경 자원 행사의 자료집을 발간한 ‘플라스틱 러너의 그린커넥트’ △청년 배움 및 교류 컨텐츠를 제작한 ‘강북은 청년대학’ 등 5개 사업을 선정해 약 4400만원을 지원했다.
참여희망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모임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의 이메일을 포함 각종 서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신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상상을 넘어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강북구의 청년들이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7분 일하고 4시간 초과근무비 타 간 국방홍보원 군인
- [단독]UN 김정훈 '임신중절' 논란 前여친에 1억 손배소 냈다 '패소'
- 걸리면 재수 없고, 걸려도 처벌 없고…종이호랑이 근로감독 어쩌나
- "연락하면 죽어"…40대 스토커 잔혹 살해한 20대女[그해 오늘]
- '네팔 추락' 숨진 한국인은 장성 사는 부자…父는 '모범군민'
- 성매수남 2500여명 '지금 떨고있니'..."처벌 알면서 오죽했으면"
- "4천만원 시계 찬 채 체포" 마피아 수괴, 도피 중에도 호화생활
- “왜 우리나라 무시해”…직장동료 흉기로 찌른 외국인, 징역 4년6월
- 류승수 "요로결석 16회…보증 서서 집 3채 날렸다"
- LPG 허윤아 "집에서 벗고 있어…웃통 벗고 밥 먹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