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740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637명 늘어…60대 이상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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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17일 해외 입국자 6명을 포함해 174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30.3%, 50대 17%, 20대 14.7%, 40대 13.1%, 30대 12.1%, 10대 7.7%, 10대 미만 5.2% 분포를 보였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1만688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527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0만3040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9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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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7일 해외 입국자 6명을 포함해 174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1676명)보다 64명(3.8%) 늘었지만, 1주일 전(2377명)보다는 637명(26.8%) 줄었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30.3%, 50대 17%, 20대 14.7%, 40대 13.1%, 30대 12.1%, 10대 7.7%, 10대 미만 5.2% 분포를 보였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1만688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527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0만3040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915명이다.
사망자는 60대 1명과 80대 이상 2명이며, 모두 3차 이상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7.3%, 재택 치료자는 7866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9.8%(전국 11.5%)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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