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밀알복지재단에 장애 영유아 기부금 3000만원 전달

윤진우 기자 2023. 1. 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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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18일 밀알복지재단에 전날 장애 영유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프렌즈사천성에서 이용자들이 하트 2022만개를 소모하면 카카오게임즈가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는 사회 공헌 이벤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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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왼쪽)과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이 기부금 전달식서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18일 밀알복지재단에 전날 장애 영유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말 모바일 캐주얼게임인 프렌즈게임 3종에서 진행한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프렌즈사천성에서 이용자들이 하트 2022만개를 소모하면 카카오게임즈가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는 사회 공헌 이벤트로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게임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치 이상의 하트가 모이면서 밀알복지재단 사무실에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저소득가정 장애 아동들의 재활치료비와 의료소모품·의약품비 등에 사용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게임을 하며 쉽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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