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배우 박보검 일상 담은 광고 영상 공개

에이스침대 TV CF 초콜릿편. 에이스침대 제공.

에이스침대가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두 번째 방송 광고를 공개했다.

18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광고는 ‘좋은 잠’ 캠페인 시즌3 두 번째 이야기다. 이번 광고에서는 조금 늦은 시간 박보검의 일상을 보여준다. 밤새워 공부를 하는 모습을 담은 '아침사과 편', 연락을 기다리다 깜빡 잠들었을 때 연인의 전화를 받고 일어나 밤새 긴 대화를 이어가는 '초콜릿 편' 등이다. 두 편 모두 활력이 필요한 늦은 시간에도 평소에 쌓아둔 좋은 잠을 꺼내 먹으며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BGM 가사를 활용해 영상에 녹여낸 점이다. 자이언티 '꺼내 먹어요'는 음원 발매 당시 음원 연간 차트 3위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치고 힘들 때 이 노래를 꺼내 먹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곡의 메시지와 '일상 속 활기가 필요할 때 좋은 잠을 꺼내 먹는다'는 이번 광고 이야기가 맞물린다.

또 '박보검 효과'를 강조했다. 배우 박보검은 2018년부터 에이스침대 장기 모델로 함께하며 '박에이스'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긴 시간 동안 활동했다. 지난 6편 에이스침대 광고는 모두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박보검 복귀를 알린 지난 8월 광고는 한 달이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이번 광고에 나온 침대 제품은 에이스침대 '아르노2'(ARON-Ⅱ)로 백조의 유려한 날개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천연 무늬목 질감과 포근한 헤드보드 쿠션이 특징이다. 또한 디밍 기능을 적용한 무드등까지 사용할 수 있어 로맨틱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박보검과 함께 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광고가 완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잠의 가치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가지고 모두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