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오타니, FA 나오면 5억 달러도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SPN'은 17일 기사를 통해 오타니의 몸값을 예상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5억 달러(6,187억 5,000만 원)도 가능하다는 것이 이들의 예상이다.
ESPN은 여기에 오타니가 이전에 본적이 없는 투타 겸업 선수이고, FA 시장에서 경쟁자가 적은 반면 원하는 구단은 많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 있는 스타로 구단에 광고 수익 등을 추가로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을 들며 5억 달러 계약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시즌 이후 FA가 되는 오타니 쇼헤이, 얼마를 받을까?
‘ESPN’은 17일 기사를 통해 오타니의 몸값을 예상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5억 달러(6,187억 5,000만 원)도 가능하다는 것이 이들의 예상이다.
단순한 언론의 망상이 아니다. 이들은 전직 선수, 에이전트, 구단 임원 등의 의견을 물어 이같은 규모의 계약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ESPN은 여기에 오타니가 이전에 본적이 없는 투타 겸업 선수이고, FA 시장에서 경쟁자가 적은 반면 원하는 구단은 많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 있는 스타로 구단에 광고 수익 등을 추가로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을 들며 5억 달러 계약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는 물론이고 미국 4대 프로스포츠에서도 5억 달러의 계약을 받은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가장 근접한 선수는 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주전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로 지난 2020년 10년 4억 5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마저도 보장 금액은 1억 4100만 달러에 불과하다.
5억 달러를 넘기지 못한다 하더라도 애런 저지가 갖고 있는 연평균 최고 금액(4000만 달러), 그리고 팀 동료 마이크 트라웃이 세운 최고 보장 금액(4억 2650만 달러) 기록은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흑발한 에스파 닝닝, 골반 옆트임 패션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김한나 치어리더, ‘섹시美 2배’ 화이트룩도 찰떡 [똑똑SNS] - MK스포츠
- 아옳이, 서주원 외도 폭로 후 첫 심경 고백 “눈물 멈추지 않아”(전문) - MK스포츠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中구치소 수감 - MK스포츠
- 셀틱, 조규성 포기…스코틀랜드 26골 공격수 관심 - MK스포츠
- 네덜란드 전설이 인정한 이유가 있다... 황인범, 시즌 2호골에 키패스 3개 맹활약···‘페예노르
- 화영, 12년 침묵 끝에 폭발…티아라 왕따설의 진실 “폭언과 폭행 있었다”(전문) - MK스포츠
- 로테이션 멤버? ‘대강인’ 2골 1도움! ‘9.9’ 당연했던 최고 평점…PSG 이적 후 첫 멀티골 폭발 [
- 45승 엄상백 78억인데 78승 최원태는 관심 미지근 이유는? [MK이슈] - MK스포츠
- ‘최악의 경우만 나왔다’ 수원삼성, K리그1 복귀 꿈 좌절…전남·부산 준PO 진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