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세뱃돈, 현금 충전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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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의 현금 충전 서비스가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금 충전 서비스는 CU에서 현금을 내고 카드나 바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충전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1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현금 충전 서비스의 지난달 이용 건수는 시행 첫 달인 2021년 8월과 비교해 43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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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편의점 CU의 현금 충전 서비스가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금 충전 서비스는 CU에서 현금을 내고 카드나 바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충전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10대 청소년들은 주로 용돈을 현금으로 받아 사용하는 만큼 현금 보관의 번거로움을 해결해주는 현금 충전 서비스를 찾고 있다.
1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현금 충전 서비스의 지난달 이용 건수는 시행 첫 달인 2021년 8월과 비교해 437.1% 증가했다. 이용 연령을 7세까지 확대한 토스머니 충전 서비스는 지난달 출시 반 년 만에 14배 규모로 늘기도 했다.
명절 기간 받은 용돈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현금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면서, 지난 추석이 있던 지난해 9월 CU가 단독 운영 중인 Z세대 겨냥 상품 3종의 이용 건수는 전월 대비 77.6%나 증가했다. 충전 금액도 2배나 높게 나타났다.
CU가 현재 운영 중인 현금 충전 서비스는 SEND, 네이버페이, KB국민 리브 Next, 신한 제페토카드, 토스머니 등 총 5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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