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여행서비스 부문 1위

11일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여행이지가 여행서비스 부문 1위 상을 수상했다. / 사진 = 교원투어

교원투어의 ‘여행이지’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여행서비스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매년 산업별로 경영 실적과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등 요소를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 여행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브랜드는 ‘여행이지’다.

교원투어가 지난해 5월 새롭게 론칭한 ‘여행이지’는 쉽고 편리한 여행을 지향하는 여행전문 브랜드다.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취지를 가지며 ▲목적에 맞는 여행을 선별해 제공하는 ‘맞춤(Curation)’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편리한 방법으로 제안하는 ‘편의성(Easy)’ ▲진정성을 지닌 믿음직한 브랜드 ‘신뢰(Reliable)’를 브랜드 핵심 가치로 삼는다.

여행이지가 강조하는 전략은 ‘넥스트 패키지’다. 획일화된 패키지여행 상품에서 벗어나 차별성을 꾀한 전략이다. MZ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상품과 고객별 여행 목적과 성향,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폭넓은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경험 전략이 주목을 받아 이번 수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넥스트 패키지 상품을 확대해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