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기업·기관 10곳과 의료기기 생태계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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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역량 강화를 통해 진료와 치료 환경을 높일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국내 10개 제조업체,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료플랫폼상생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의료기기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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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역량 강화를 통해 진료와 치료 환경을 높일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국내 10개 제조업체,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제조업체와 기관은 프리시전바이오, 엔도비전, 비엠에이, 비스토스, 스토리지솔루션포닥터스, 씨엠디아이, 보템, 세신정밀, 디케이메디칼솔루션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다.
의료플랫폼상생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의료기기 발굴에 나선다. 또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교류로 의료기기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승주 의료플랫폼상생센터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의료 물자 공급 차질이 발생하며 의료용품 생산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했다”라며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생산시설 유지를 위한 기술력 향상, 시장진출과 투자확보방안을 강구해 세계 시장까지 진출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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