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X지민 'VIBE', 스포티파이 톱 송즈 3위..美 타임스퀘어 전광판까지[★FOCUS]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피처링에 참여한 빅뱅 태양의 솔로 신곡 'VIBE'(바이브)가 해외 음원 차트를 추가로 접수했다.

18일 글로벌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공개한 차트에 따르면 태양 'VIBE (feat. Jimin of BTS)'는 스포티파이 톱 송즈 데뷔(Top Songs Debut) 차트 3위에 등극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나온 신곡 중 'VIBE'가 톱 송즈 데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스포티파이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태양과 지민의 'VIBE' 컬래버레이션 사진을 노출시키고 신곡을 추천했다.

K-팝 톱스타로서 합을 맞춘 태양과 지민의 포스 가득한 모습이 뉴욕 거리 한복판을 장식했다. 태양은 이 광경을 자신의 SNS에도 공유하며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갖는 분위기를 전했다.

태양과 지민이 함께한 'VIBE'는 서로의 관계 속 'VIBE'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 중독성 있는 비트와 태양과 지민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VIB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드 차트에서 며칠간 1위에 오르며 4700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VIBE'는 발매 되자마자 1시간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 모두 차트인을 시작으로 아이튠즈 60개국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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