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이혼할 사주"… 류승수, ♥윤혜원과 주말부부 이유 있었다?

김유림 기자 2023. 1. 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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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아내 윤혜원과의 궁합 사주를 전했다.

이날 이상민이 류승수를 향해 "주말부부 하던 중 아내가 합가를 제안했다던데 '궁합 안 맞아서 아직 합치면 안된다'고 했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류승수는 "아내의 사업장은 대구에 있고, 저는 서울에서 일을 해야하니 부득이하게 주말부부를 하게 됐다"며 "사실 아내랑 결혼할 때 궁합을 정말 많이 봤다. 아내랑 제 성격이 정반대인데, 저희는 무조건 이혼할 사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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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주말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사진은 지난 2019년 6월 경기 부천시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류승수.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류승수가 아내 윤혜원과의 궁합 사주를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류승수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아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민이 류승수를 향해 "주말부부 하던 중 아내가 합가를 제안했다던데 '궁합 안 맞아서 아직 합치면 안된다'고 했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류승수는 "아내의 사업장은 대구에 있고, 저는 서울에서 일을 해야하니 부득이하게 주말부부를 하게 됐다"며 "사실 아내랑 결혼할 때 궁합을 정말 많이 봤다. 아내랑 제 성격이 정반대인데, 저희는 무조건 이혼할 사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결혼한 후에도 궁합을 계속 봤다. 근데 성격이 완전 정반대여서 무조건 이혼한다더라. 결혼하고 나서도 이혼한다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 했더니 떨어져 살라고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류승수는 지난 2015년 11세 연하의 플로리스트 윤혜원과 결혼해 슬하 1녀1남을 두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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