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요로결석 16번+신장결석 1번…보증으로 집 3채 날려"('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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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불운의 제왕'을 자처했다.
류승수는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요로 결석 16회, 신장 결석 1회, 공황장애 30년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류승수는 "요로 결석 16번이라는 건 상상할 수 없는 거다. 산통이랑 똑같은 건데 제가 16명 아이를 낳은 것"이라며 "게다가 공황장애 30년차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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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류승수가 '불운의 제왕'을 자처했다.
류승수는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요로 결석 16회, 신장 결석 1회, 공황장애 30년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홍서범, 류승수, 비투비 서은광, '돌싱포맨' 멤버들은 '불행 배틀'을 펼치기로 했고, 류승수는 "7살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름을 30개를 받았다. 얼마나 삶이 힘들면 30개를 받았겠느냐"라고 먼저 나섰다.
그러나 탁재훈은 "진짜 불행했다면 이름을 3번은 개명했어야 했다. 그런데 자기 이름을 쓰고 있지 않냐"라고 불행을 인정하지 않았다.
류승수는 "저는 16년 전부터 지금까지 매년 한 번씩 요로결석으로 응급실 실려가서 요로결석만 16번이다. 올 여름 신장 결석 제거 수술을 받았다"라고 했고, 김준호는 "건강 쪽으로 얘기하시면 공격을 못하잖아"라고 숙연해했다.
이어 류승수는 "요로 결석 16번이라는 건 상상할 수 없는 거다. 산통이랑 똑같은 건데 제가 16명 아이를 낳은 것"이라며 "게다가 공황장애 30년차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이상민은 "심지어 오늘도 치질 수술하고 오셨잖아"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게다가 류승수는 "저는 보증 서서 집 3채를 날렸다"라고 고백해 '돌싱포맨' 멤버들을 경악시켰다. 이어 "투자를 잘해서 알짜배기 3채가 생겼는데 보증 때문에 날렸다"라고 했고, '돌싱포맨'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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