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방중기계획 겨냥해 비난…"국방비 증액은 부질없는 발버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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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8일 우리 정부의 국방비 증액 계획에 대해 "부질없는 발버둥"이라고 비난했다.
대외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우리 군이 지난 달 발표한 '2023~2027 국방중기계획'과 관련해 "역적패당이 인민들의 불안과 고통은 외면한 채 국방비를 해마다 연평균 6.8%씩 올려 국민혈세를 탕진하려 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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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이 18일 우리 정부의 국방비 증액 계획에 대해 "부질없는 발버둥"이라고 비난했다.
대외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우리 군이 지난 달 발표한 '2023~2027 국방중기계획'과 관련해 "역적패당이 인민들의 불안과 고통은 외면한 채 국방비를 해마다 연평균 6.8%씩 올려 국민혈세를 탕진하려 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것은 윤석열 역적패당이 우리와 기어코 힘으로 맞서기 위해 얼마나 피눈이 돼 발악하고 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면서 "대대적인 군비 확장과 이른바 '한국형 3축 타격체계' 구축 따위는 우리 공화국의 강력한 군사적 위력 앞에 당황망조한 자들의 부질없는 발버둥질에 불과하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지난해 우리 군의 '현무-2C' 낙탄 사고 등을 지칭하는 듯 "지난해 숱한 혈세를 쏟아부은 무장장비들은 각종 오동작과 대형사고를 일으켜 톡톡히 망신만 당했다"면서 "그러고도 그 무슨 '한국형 3축 타격체계의 압도적 능력확보'요, '첨단무기 연구개발'이요 하면서 북침전쟁 준비에 더 많은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쏟아붓겠다고 하는 것이냐"라고 조롱성 언급을 하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2023~2027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해 향후 5년간 331조4000억원의 국방비를 조달할 예정이며 연평균 국방비 증가율은 6.8%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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