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설연휴 막차시간 연장

이종일 2023. 1. 18.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항철도㈜는 설 연휴에 귀경객과 공항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전철 막차시간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설 당일인 22일과 23일에는 기존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오후 11시50분에 출발하던 디지털미디어시티역행 막차를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기존 서울역에서 0시에 출발하던 검암역행 막차는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운행한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으로 가는 막차 출발시간은 다음 날 0시40분으로 조정하고 검암역행 막차는 다음 날 오전 1시10분으로 출발시간을 연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공항철도㈜는 설 연휴에 귀경객과 공항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전철 막차시간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설 당일인 22일과 23일에는 기존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오후 11시50분에 출발하던 디지털미디어시티역행 막차를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또 서울역행 막차 출발시간을 다음 날 0시30분으로 늦추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행 막차는 다음 날 오전 1시15분으로 연장한다.

기존 서울역에서 0시에 출발하던 검암역행 막차는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운행한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으로 가는 막차 출발시간은 다음 날 0시40분으로 조정하고 검암역행 막차는 다음 날 오전 1시10분으로 출발시간을 연장한다. 공항철도는 막차시간 연장을 위해 상행·하행에 각각 전철 2편성을 추가 투입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대체공휴일로 인한 4일간의 연휴로 귀경객과 해외 여행객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심야에 지하철과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공항철도로 편하게 귀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