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 받아

곽상훈 기자 2023. 1. 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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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보건소가 맞춤별 상담과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희망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개선과 영양 보충 등 영양 관리에 중점을 두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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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맞춤형 상담 통한 6가지 식품 패키지 제공

서천군보건소가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2023. 01. 18 서천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맞춤별 상담과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희망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개선과 영양 보충 등 영양 관리에 중점을 두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미만 가정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등이다.

보건소는 영아, 유아, 임신부, 출산부 등 대상자를 구분해 월 1~2회로 6가지의 패키지 식품을 공급한다. 식품은 우유, 김, 미역, 검정콩, 쌀, 닭가슴살 통조림, 주스, 달걀, 감자, 당근 등 영양 식품을 엄선해 구성했다.

또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영양 문제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영양평가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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