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운지’ 누적 이용객 10만명 돌파···인기 1위는 을지로센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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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에 있는 스파크플러스 비즈니스 라운지를 방문·이용한 고객 규모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주 스파크플러스 고객그룹장은 "스파크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SP워크스페이스를 통해 수도권 주요 업무 지구에 있는 오피스 지점을 간편하게 방문 예약하고, QR체크인 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스플라운지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지점 확대는 물론, 기업 및 개인 고객 모두 하이브리드 워크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피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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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25곳 누적 이용 10만4390명 기록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에 있는 스파크플러스 비즈니스 라운지를 방문·이용한 고객 규모가 10만명을 돌파했다.
18일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 스플라운지 멤버십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10만 4390명이 누적 이용했다. 스플라운지 멤버십은 월 단위로 라운지 이용을 구독,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로 이용 가능한 스플라운지는 서울과 경기도 주요 지역에 공유오피스 라운지 21곳, 지하철 라운지 지점 4곳 등이 있다. 출입을 위한 QR코드가 발급되며, SP(스파크플러스) 앱을 통해 이용 전 좌석 예약도 가능하다.
스파크플러스가 지난 한 해 스플라운지 방문 이용객의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서울 중구 을지로센터원 지점이 전체 방문 이용객의 10.3%가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점은 작년 5월 도심 권역 내에 넓은 라운지가 갖춰진 거점오피스 맞춤형 지점으로 문을 열었다. 이외에도 홍대입구역(10.2%), 잠실롯데월드(8.3%), 마들역(7.6%), 공덕역(6.4%)의 이용률이 높았다. 거점오피스를 도입하는 기업 고객이 증가하면서 공유오피스 라운지의 사용 비중이 크게 늘었고, 마들역점 등 재택근무 및 개인 업무공간 수요에 대응 가능한 직주근접 지점의 인기도 여전히 높다고 스파크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또한 스파크플러스가 스플라운지 고객 17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직장인 응답자 중 본업을 하기 위해 스플라운지에 방문한다는 비율이 약 60%를 차지했다. 이 중 직무 형태로는 영업직이 24%로 가장 많았으며, 경영지원 직무도 20%를 차지했다. 이는 재택근무가 활성화 됐지만 일상과 업무 공간의 분리가 필요한 직장인들이나, 외근이 잦은 영업 직무 종사자들이 스플라운지를 하이브리드 오피스로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주 스파크플러스 고객그룹장은 “스파크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SP워크스페이스를 통해 수도권 주요 업무 지구에 있는 오피스 지점을 간편하게 방문 예약하고, QR체크인 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스플라운지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지점 확대는 물론, 기업 및 개인 고객 모두 하이브리드 워크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피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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