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설(SURL), 첫 북미 투어 4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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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설(SURL)'이 4월 북미투어에 나선다.
설의 북미 투어는 4월 한 달간 미국 8개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포함한 총 12개의 도시에서 열린다.
또한 설은 28일과 29일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리뷰 오브 어스'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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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밴드 '설(SURL)'이 4월 북미투어에 나선다.
설의 북미 투어는 4월 한 달간 미국 8개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포함한 총 12개의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투어는 4월 2일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4일 애틀랜다, 6일 댈러스, 9일 투손, 11일 샌디에이고, 12일 로스앤젤레스(LA), 13일 샌프란시스코, 16일 시애틀, 18일 토론토, 19일 시카고, 23일 서머빌, 15일 브루클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북미 투어 티켓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2시부터 판매된다.
해외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애니버서리'에서 설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트 마이클 로주디체는 "담당자의 추천으로 2022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에서 설의 무대를 보고 이번 투어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뉴욕에서 그들을 만나는 게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또한 설은 28일과 29일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리뷰 오브 어스'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 오는 2월 1일부터 5일간 이어질 엠피엠지의 레이블 감사제 '엠피엠지 위크 2023'의 '엠피엠지 뮤직 라이브'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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