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신축 백화점 문화시설 1.5%

김호 2023. 1. 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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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신세계가 시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백화점 신축 확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문화 관련 시설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가 광주시에 제출한 지구단위계획 제안서를 보면 새 백화점 연면적은 24만 8천㎡ 규모로 이 가운데 문화·집회시설은 3천 7백㎡로 전체의 1.5% 수준입니다.

앞서 신세계가 2021년 신축한 대전점의 경우 체험·관람시설을 전체 면적의 11% 이상 조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세계는 문화·집회시설에는 갤러리와 공연장 면적만 담겨 있다며 사업계획 발표 당시 약속한 편의시설은 판매시설 안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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