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대전시당 신년회 불참…김기현 · 윤상현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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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일부가 오늘(18일)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나경원 전 의원은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대전시당에서 열리는 신년 인사회에는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 의원과 윤상현 의원이 참석합니다.
이후 친윤계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초선 의원 49명도 성명을 내고 나 전 의원에게 대통령 사과 등을 촉구하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도 나 전 의원의 행태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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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일부가 오늘(18일)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나경원 전 의원은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대전시당에서 열리는 신년 인사회에는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 의원과 윤상현 의원이 참석합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어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입장문 발표 이후 내부 논의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어제 페이스북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 해임이 윤석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고 적었지만, 대통령실은 김 실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해임은)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후 친윤계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초선 의원 49명도 성명을 내고 나 전 의원에게 대통령 사과 등을 촉구하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도 나 전 의원의 행태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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